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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11.08
지난번 은평구 헬스장에 이어 종로구 헬스장들을 찾아 가보았습니다. 6 ~7 곳을 다닌 것 같은데, 아이템에 대해 긍정적인 곳도 있었으며, 부정적인 곳도 있었습니다. 몇번 다니다 보니 이제 좀 익숙해졌습니다. ㅋㅋ 처음에는 들어가기전에 마음의 준비를 많이 했는데, 지금은 보이면 바로 들어가게 되네요.
이번 미팅의 목적은 지난번과 같이 '사업을 진행 해야하는가?' 사업 타당성에 대한 확인이었습니다.
결론만 적어보자면 확신은 할 수 없지만, 사업을 진행 해 볼만하다 로 판단하였습니다.
업체들의 반응과 최종 사용자들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, 유사 아이템들의 실적들을 비교했을 때 조대표님과 저 둘다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.
미팅 후에 지난주에 요청했던 스마트밴드의 프로토타입 견적을 받았습니다. 5000개 양산 시 예상했던 가격이 나왔는데, 샘플 가격은 생각보다 더 나왔습니다. 금요일에 방문을 하신다고 하니,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봐야 할 것 같네요. 이쪽 분야 지식이 없어서 진행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습니다.
흠.. 또 중요한 것은 웹 서버쪽이 인력이 필요합니다.
블루투스로 구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, Wifi를 통해 웹서버로 바로 전송하도록 해야 할 것 같은데,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으로는 힘드네요. 클라우드 서버쪽도 학습을 해야하고, 웹쪽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학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.
노드를 할지, 루비를 해야 할지 AWS를 쓸지 Azure를 쓸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. ㅜㅜ...
해야 할 것이 참 많네요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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